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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수업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매년 주제와 방식을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는 연수이다.
올해는 '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교양 강좌 듣기, 도슨트와 함께 미술 작품 감상하기, 소창 코스터 만들기 체험하기, 둘레길 걷기, 교사의 삶과 예술 작품에 대해 나눔과 공감의 시간 갖기 등의 교육 내용으로 5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교사 본인의 감정, 신념, 창조성, 공동체, 예술 작품과의 만남 등의 공유를 통해 교사의 삶 속에서 녹여낼 수 있는 수업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성찰, 변화,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들로 구성하고자 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늘 했었는데, 본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의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행복한 교실, 즐거운 수업을 만들기 위한 교사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