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본' 그것을 알려주마, '서울국제도서전' 국립중앙도서관

김한비 기자 | 기사입력 2014/06/17 [14:43]

'납본' 그것을 알려주마, '서울국제도서전' 국립중앙도서관

김한비 기자 | 입력 : 2014/06/17 [14:43]

▲ 【제공=뉴시스】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18~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에 납본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납본'을 주제로 일반인과 출판사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법에 의한 납본은 물론 국제표준도서번호(ISBNISSN)·출판예정도서목록(CIP) 제도, 책다모아(자료기증)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것이다.

단종 또는 감소 추세인 비도서 자료의 변천과정을 엿볼 수 있는 소전시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국제도서관연맹 보존·복원분과(IFLA PAC) 한국센터로서 930만 장서의 과학적 보존·복원시설과 장비를 갖춘 '자료보존센터'를 소개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을 통해 납본관련 제도를 널리 홍보하고, 우리나라의 모든 출판사가 납본에 동참해 지적 문화유산이 빠짐없이 수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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