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후보는 본인 선거를 위해 이재명 대표를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

이기창 기자 | 기사입력 2024/09/15 [14:47]

정근식 후보는 본인 선거를 위해 이재명 대표를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

이기창 기자 | 입력 : 2024/09/15 [14:47]

▲ 김용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 가디언21


며칠 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의 페이스북에 믿을 수 없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의 선거운동용 웹자로로 게시한 것이다. 아무리 급해도 금도가 있는 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감선거 후보자는 특정 정당을 지지․반대하거나 추천받고 있음을 표방해서는 안되며 정당대표자나 국회의원 등 특정 정당과 동일시 할 수 있는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선거홍보물에 게재하거나 함께 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정근식 예비후보는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이재명 당대표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교각살우의 우를 범했다.

 

정 예비후보는 공개 사과와 함게 해당 웹자보를 즉시 폐기하고 캠프 관계자들의 위법한 웹자보의 무차별 살포행위도 바로 잡기 바란다.

 

정 예비후보의 게도 구럭도 다 잃는 행태는 같은 교육자의 입장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참으로 면구할 따름이다.

 

 

 

2024. 9. 15.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 김용서 예비후보자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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