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영국스타 탄생, 샘 스미스 'In the Lonely Hour'

허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5/29 [10:33]

친한파 영국스타 탄생, 샘 스미스 'In the Lonely Hour'

허재희 기자 | 입력 : 2014/05/29 [10:33]
 
▲ 영국 가수 샘 스미스. 사진제공=뉴시스

 





 


영미권에서 주목 받고 있는 영국 가수 샘 스미스(22)의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가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됐다


풍부한 감성의 보컬에 가스펠 코러스가 강력한 힘을 실어주는 발라드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비롯해 로맨틱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레이 미 다운(Lay Me Down)', 음악 업계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머니 온 마이 마인드(Money On My Mind)' 등 14곡이 실렸다.


이 음반은 발매 전부터 BBC선정 '2014년 올해의 사운드', 지난 2월 '브릿 어워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끌었다.


"2년 전까지는 남자 보컬의 음악을 들은 적이 없다"고 고백하기도 한 스미스는 디바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넓고 매끄러운 음역대를 갖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친한파' 뮤지션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이 앨범 수록곡 '스테이 위드 미'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글로 홍보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한글 포스팅을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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