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전국체전' 재하 금매달 도전  © 월드르포

‘트롯 전국체전’의 재하가 최종 우승을 할 경우 어머니 임주리와의 듀엣 무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TOP8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19일 진행됐다. TOP8 재하, 진해성, 최향, 한강, 신승태, 김용빈, 오유진, 상호&상민이 참석했다.

이날 금메달 공약에 대해 물었고, 재하가 “저 같은 경우 어떻게 금메달을 따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따게 된다면 콘서트에서 허락을 해주신다면 어머님이랑 듀엣 무대를 한번 꾸며볼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하의 어머니는 가수 임주리. 이에 임주리와는 상의 된 일이냐고 질문하자 재하가 “전혀 안 됐고 무릎을 꿇어서라도 성사시키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마지막 회는 2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오는 27일부터는 ‘특집 트롯 전국외전’과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가 각각 2회씩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