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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부천시청 만화카페에서 캐리커처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는 정재훈, 박순영, 김용길, 조경봉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소아환우 38명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우 가족은 “캐리커처를 품에 안고 환히 웃는 아이들 모습이 우리에게는 또 다른 선물인 것 같아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영현 만화애니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화를 만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만화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