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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 6월 발달장애와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1:1개별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및 9월 시설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 구강보건교육에 이어 3회차로 진행됐다.
지난 교육의 사후관리차원에서 재검진을 통해 구강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한 후 기본 칫솔질 교육과 치실, 치간칫솔 등 구강보조용품 사용을 권장·배부했다. 또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 및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 불소이용에 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자가관리가 힘들고 치과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구강건강이 취약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교육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