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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바캉스? 여름 휴가 못갔다면 시원한 서울시청으로:가디언21

지하바캉스? 여름 휴가 못갔다면 시원한 서울시청으로

김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8/28 [17:49]

지하바캉스? 여름 휴가 못갔다면 시원한 서울시청으로

김병진 기자 | 입력 : 2015/08/28 [17:49]

▲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민청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일은 청이 좋아'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9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지하 바캉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민청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일은 청이 좋아' 이벤트가 오는 29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지하 바캉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8일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 록 콘서트, 시민플라자에는 대륙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록 콘서트는 시민청 예술가인 '투스토리(2story)'와 '이매진(I:magine)'을 비롯해 록 밴드 '크라잉넛(Crying Nut)'과 인디밴드 '전기뱀장어', '랄라스윗(lalasweet)'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오는 29일 오후 1~4시 '활짝 라운지'에서 열린다.

서울 시민청 시민플라자에는 시민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하루 만에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각 대륙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 의상 체험, 볼풀장 등이 준비됐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민기획단은 시민들이 모여 직접 시민청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하는 운영진이다.

모든 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과 황보연 기획관은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할 볼 풀장, 스탬프 투어와 어른들이 좋아할 록 콘서트를 함께 준비해 가족단위 시민들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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