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의 열기를 더해줄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들은?

김한비 기자 | 기사입력 2014/06/17 [13:50]

응원의 열기를 더해줄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들은?

김한비 기자 | 입력 : 2014/06/17 [13:50]

▲ 【사진제공=MBC】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응원가들이 응원의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월드컵의 개막과 함께 2014 ‘무한도전 응원단’의 공식 응원가 ‘빅토리 송’과 ‘승리의 시간’이 공개 되었다. ‘빅토리 송’은 김종국의 ‘한 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등 히트곡 작곡가 황찬희가 작업한 곡이다.

‘빅토리 송’은 국민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담겨있는 곡이다. 무한도전 응원단의 공식 안무인 ‘콕콕 댄스’와 함께 월드컵의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드컵에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월드컵 스타, 김흥국이 있다. 김흥국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쌈바 월드컵’이라는 곡을 내놓았다. ‘쌈바 월드컵’은 흥겨운 리듬의 응원가로 가수 이정, 소찬휘, 박상민, 방송인 사유리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걸그룹 와썹도 ‘파이어’라는 응원가를 발표했다. ‘파이어’는 레게 아티스트 엠타이슨과 허각의 ‘넌 내꺼라는 걸’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야마(a.k.a L.eon)의 콜라보레이션 곡이다. 카니발 음악인 소카(soca)리듬을 이용해 월드컵의 열기를 담아내었고, 중독성 있는 가사에 와썹만의 생기 넘치는 매력이 더해졌다.

이를 비롯한 많은 월드컵 응원가들이 응원에 얼마나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국민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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