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무 포스터. 사진제공=뉴시스
봉준호(45)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영화 ‘해무’가 올여름 개봉을 앞두고 제67회 칸국제영화제 마켓에서 일본, 프랑스,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5개국에 선판매됐다.
‘해무’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낡은 어선에 오른 여섯 명의 선원이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해무’는 칸국제영화제 마켓에서 10분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된 시사회는 전석 매진됐다.
프랑스 배급사 와일드사이드 관계자는 “시나리오를 읽고 느꼈던 모든 감정과 긴장감보다 열 배로 증폭된 강렬한 힘이 있었다. 제작자로서의 첫 번째 작품을 선보인 봉준호는 인간 내면의 탐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배급사 트윈 관계자 또한 “작품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었기에 이번에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됐다. 심성보 감독의 데뷔작이자 박유천의 첫 번째 영화이기에 무척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무’는 8월 개봉한다.
‘해무’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낡은 어선에 오른 여섯 명의 선원이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해무’는 칸국제영화제 마켓에서 10분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된 시사회는 전석 매진됐다.
프랑스 배급사 와일드사이드 관계자는 “시나리오를 읽고 느꼈던 모든 감정과 긴장감보다 열 배로 증폭된 강렬한 힘이 있었다. 제작자로서의 첫 번째 작품을 선보인 봉준호는 인간 내면의 탐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배급사 트윈 관계자 또한 “작품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었기에 이번에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됐다. 심성보 감독의 데뷔작이자 박유천의 첫 번째 영화이기에 무척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무’는 8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