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MTV '월드 스테이지 말레이시아' 한국대표

허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5/29 [10:20]

소년공화국, MTV '월드 스테이지 말레이시아' 한국대표

허재희 기자 | 입력 : 2014/05/29 [10:20]

▲ 그룹 소년공화국. 사진제공=뉴시스

 
그룹 '소년공화국'이 한국 대표로 MTV '월드 스테이지 말레이시아 2014 '에 참가한다.

매니지먼트사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와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년공화국은 8월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라군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무대에 오른다.

총 1만5000명이 운집하는 아시아의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다. 그간 그룹 '원더걸스'와 '비스트', '엑소', 힙합가수 박재범 등이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소년공화국은 신인임에도 한국 대표로 초대 받으며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주목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자랑했다.

앞서 소년공화국은 말레이시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기업의 행사에 초대 받는 등 현지와 인연을 맺었다.

소년공화국은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떨린다"면서도 "한국을 대표해서 가는 것인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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