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버터플라이, 우리도 LP…'드림토크'

허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5/29 [10:25]

3호선버터플라이, 우리도 LP…'드림토크'

허재희 기자 | 입력 : 2014/05/29 [10:25]

▲ 인디 모던록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사진제공=뉴시스

 


모던 록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정규 4집 '드림토크'의 한정판 바이닐(더블 LP) 앨범을 발매했다.

정규앨범으로는 8년 만인 2012년에 선보인 '드림토크'는 지난해 '제10회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음반'을 거머쥐는 등 호평 받았다.

이번 바이닐 앨범은 온라인 음원으로 재편된 대중음악 시장에서 음반의 소장 가치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제작의 모든 공정이 체코에서 진행됐다.

매니지먼트사 칠리 뮤직 코리아는 "조용필, 이승환, 버스커버스커, 지드래곤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LP 발매 소식이 한창 들려오는 요즘 3호선버터플라이의 LP 발매 또한 국내 록 신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평했다.

4~5월 유럽투어를 성료한 3호선버터플라이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 30일 남산 화수목 아트홀에서 청음회를 연다. 6월8일 홍대 V홀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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