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52억 들여 친환경 축산 지원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11개 사업 투자

김경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2/06 [01:06]

서귀포, 52억 들여 친환경 축산 지원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11개 사업 투자

김경수 기자 | 입력 : 2014/02/06 [01:06]

서귀포시가 가축분뇨 퇴․액비 자원화 및 이용 촉진을 통한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11개 사업에 52억36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사업계획으로는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액비저장조 시설 △액비살포비 지원 2528ha △가축분뇨공동자원화 1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 1개소 △가축분뇨 운반차량 2대 △액비유통센터 지원 등 5개 사업으로 정했다.


 

서귀포시는 가축분뇨처리인프라 구축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개별농가에서 처리하고 있는 가축분뇨를 가축분뇨 공동처리시설이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로 집중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추진 일정으로는 2월중 사업접수를 완료하고 3월초 대상자 선정을 확정하여 사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있다.

이와 함께 해당 농가별 적정한 시설 및 장비를 설치하여 가축분뇨 퇴․액비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상호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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