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크백의 2014년 S/S시즌 여행가방 6종
 

신개념 데일리 트래블백 ‘트위크백’이 국내 여행가방 시장에 착륙했다. 브랜드명인 ‘트위크(TWICK)’는 ‘Travel wick’를 뜻하는 말로 ‘여행의 중심’을 의미하며, 트래블백이 여행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함의한다. 최근엔 여행 커리어 캐주얼 ‘랭앤루’와의 콜라보레이션 팝업샵을 개최하는 등 이미 2040 여성들 사이에선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트위크백은 2014년 S/S시즌 여행가방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6종의 가장 큰 특징은 ‘가벼움’이다. 또 토드 손잡이와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구성해 크로스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스타일과 유용성에 중점을 뒀다. 생활방수가 가능한 컨버스와 인조가죽 소재를 결합해 실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견고함을 더했다. 솔리드 및 스트라이프 패턴의 심플한 디자인과 블루, 그린, 핑크 등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컬러 포인트는 여행의 설렘과 경쾌함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트위크백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은 이사는 “‘초경량’과 ‘심플함’이라는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킨 이번 신제품은 스타일을 중시하는 패션피플은 물론 무거운 여행가방에 지친 트래블러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