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쪽부터 홍대현 감독, 이병철, 조헌용, 송해준, 박유미 선수 © 충청남도장애인조정연맹 제공  © 가디언21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달 19일 개막되어 24일까지 울산에서 개체되는 가운데 22일 토요일 조정경기가 막을 내렸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충청남도장애인조정연맹 소속 선수들이 동메달 3개로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8월 말 당진시 도비도에 훈련장을 마련하여 주말마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로 신생팀이나 다름없는 충남 대표 선수들은 열악한 장비와 부족한 지원속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선수들은 내년엔 확실한 실력을 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조헌용(아산시) 싱글스컬 동메달, 송해준(예산군) 박유미(홍성군), 더블스컬 동메달, 이병철(아산시) 조헌용(아산시) 더블스컬 동메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