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재향군인회, 코로나19 대응 개학 대비 방역봉사활동 실시

-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대상

배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14 [11:16]

예산군 재향군인회, 코로나19 대응 개학 대비 방역봉사활동 실시

-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대상

배진희 기자 | 입력 : 2020/05/14 [11:16]

 

▲ 재향군인회 방역 봉사활동 모습     ©예산군 제공

 

예산군 재향군인회(회장 한상목)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가 연기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13일 ‘학교주변 특별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향군인회원들은 등교 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학교 입구 및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방역차량과 방역약품을 사용해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했으며, 방역활동을 마친 후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한상목 재향군인회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방역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 방역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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