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자문화센터 한국공자연구원일행은 성균관 유도회 본부 및 한국유림 일행과 함께 2019년 1월 18일 오후 3시 타이베이 시청을 방문하여 시장인 가문철(柯文哲)씨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 예정수(芮正洙)은 먼저 인사말을 하며, 가문철(柯文哲)시장의 타이베이 시장 재선출을 축하하며, 한중 유가문화교류의 연원유장, 앞으로 한 단계 도약을 기원했다.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도 발언에서 양측이 앞으로 유가문화 교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의 간담회에서 한국 방문단 일행은 타이베이 시청에 '도산공부 교환문적'을 선물했다.
자필로 완성된 이 작품을 한국공자연구원 이육원(李毓源)원장은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완성한 작품을 내빈들에게 소개했다.
'도산공부교환문적'은 퇴계 선생 이황 후인과 공자 후손 사이에 백 년 가까이 오간 편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가문철(柯文哲)타이베이 시장도 논어예술 등을 선물했다.
한국공자문화센터 홍익대 전춘화(全春花)교수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대만 측 민정국 란세총(蓝世聪)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