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할인항공권 보따리 풀었다

3월 2일까지 할인행사

편성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2/24 [10:26]

에어아시아 할인항공권 보따리 풀었다

3월 2일까지 할인행사

편성희 기자 | 입력 : 2014/02/24 [10:26]

▲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캡처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항공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24일 에어아시아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4일) 새벽 1시부터 3월2일까지 총 7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빅 세일 특가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개천절(10월3일)과 한글날(10월9일) 휴일과 연말연시가 포함됐다.

대상노선은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이 최저 9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최저 8만8000원부터 시작한다.

아울러 동남아시아 인기 여행지가 서울 출발 기준 방콕 12만5900원부터, 싱가포르 12만5900원부터, 푸켓 13만2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5900원부터 등이다. 부산 기준은 방콕 11만1900원부터, 싱가포르 11만1900원부터, 푸켓 11만8900원부터 등이다.

호주 노선도 파격 빅 세일에 포함돼 있다. 지난해 10월에 새롭게 취항한 남호주 노선인 애들레이드가 서울 출발은 15만8900원부터, 부산 출발은 14만7900원부터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 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에어아시아엑스 관계자는 “휴가 계획을 미리 세워 합리적인 여행을 즐기는 스마트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에어아시아 빅 세일을 잘 활용해 알찬 휴가 계획을 세워보기 바란다”며 “특히 올해 12월까지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이 주 14회 운항으로 점진적 증편이 되는 만큼 동남아 인기 여행지와 호주로 가는 간편 환승 노선의 여행 계획을 보다 편리하게 세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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