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自活) 꿈으로 세운 특별한 분식점

강동구, 지난 11일 자활기업 8호점 ‘참맛분식’개소

정하욱 기자 | 기사입력 2014/03/12 [16:54]

자활(自活) 꿈으로 세운 특별한 분식점

강동구, 지난 11일 자활기업 8호점 ‘참맛분식’개소

정하욱 기자 | 입력 : 2014/03/12 [16:54]

▲ 참맛분식 개소식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빈곤탈출을 목적으로 한 자활기업 ‘참맛분식’이 지난 11일 개소식을 가졌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수급자 및 차상위자는 상호 협력해 자활기업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참맛분식은 강동구 천중로 17길 39번지에 위치한 분식점으로 약26㎡의 면적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지원한 창업자금 8200만 원으로 꾸린 점포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의 주요 복지분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강동구 관내 자활기업은 새공간인테리어, 새창조인테리어(집수리 지원사업), 엄마손아가마지(산후돌보미), 맛조아베이커리(제과ㆍ제빵), 참가족웰빙도시락(도시락 제조), 서울통합교육보조원(장애아동 교육보조 서비스사업) 등 총 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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