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음식문화의 거리에서 봄의 축제를 즐기세요

4월12일(토) 오후3시, 목동역 신정중앙로 상점가에서 ‘목동음식문화의 거리 축제’

정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14/04/08 [10:40]

목동음식문화의 거리에서 봄의 축제를 즐기세요

4월12일(토) 오후3시, 목동역 신정중앙로 상점가에서 ‘목동음식문화의 거리 축제’

정규영 기자 | 입력 : 2014/04/08 [10:40]

▲목동거리는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봄 활력충전의 장


양천구는 4월 12일(토) 오후 3시부터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주변 신정중앙로를 중심으로 ‘목동음식문화의 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축제는 매년 봄이 오면 목동역 주변의 상권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상인회 주도로 이루어지는 행사로 입맛을 돋우는 여러 가지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새 봄의 활기를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목동역 1번 출구를 시작으로 버스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알려진 신정중앙로를 따라 약 400m구간에서 펼쳐지며, 식전행사로 전통무용과 풍물놀이 등을 마련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4시 이후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문화공연에서는 인기 개그맨 박세민, 가수 유현상, 탤런트 길정화, 전문 밸리댄스 공연팀 등이 초청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LED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목동역 주변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 축제를 계기로 목동음식문화의 거리가 사람과 자연,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구간】: 목동역 1번 출구에서 은행정로 교차로까지 약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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