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주요작 케이블TV로 방영

김한비 기자 | 기사입력 2014/05/27 [16:48]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주요작 케이블TV로 방영

김한비 기자 | 입력 : 2014/05/27 [16:48]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주요 작품을 케이블TV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7일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상영장 11편을 케이블 TV 맞춤영상정보 서비스(VOD)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5일부터 케이블TV VOD 서비스 전문기업인 ㈜홈초이스와 함께 상영장 11편을 서비스 중이다.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통해 소개되는 상영작은 한국단편경쟁 대상을 받은 '저 문은 언제부터 열려있었던 거지?', 감독상 '12번째 보조사제', 심사위원특별상 '호산나' 등 주요 수상작을 비롯해 '마침내 날이 샌다' '롤러블레이드' '알럼' '집' '풍진' '루이스 자네티의 영화의 이해' '밤과꿈' '고양이' 등 총 11편이다.

이번 한국단편경쟁 VOD 서비스는 전국 각 지역 케이블TV 가입자라면 누구나 8월4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에 전주를 방문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개막식과 시상식 영상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영화제를 놓친 영화팬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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