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관 조교사 명예회복을 위해 입장문 발표

영예 조교사 선정 관련 명예회복을 위해 입장문 발표, 한국경마 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노력

이기창 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16:04]

김영관 조교사 명예회복을 위해 입장문 발표

영예 조교사 선정 관련 명예회복을 위해 입장문 발표, 한국경마 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노력

이기창 기자 | 입력 : 2022/12/19 [16:04]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입니다. 스무 살 즈음 경마장 기수로 시작하여 현재 조교사로서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여러분께 글을 써 봅니다. 

 

경마장에서 청춘을 지냈고 어느덧 내년이면 정년에 다다랐습니다. 그 동안 저는 한국경마 최고를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하였고, 경마 팬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직 우승만을 보고 달려왔습니다. 최근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영예조교사 후보자로서 심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저의 신상에 대한 계속되는 비방과 이러한 비방에 허위사실이 더하여져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일부 언론에 기사가 게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저의 부족함으로 생긴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였지만, 그 동안 여러분 함께 일궈낸 한국경마 수많은 기록들, 그리고 제 명예가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니 마냥 참고 인내하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에 아래와 같이 사실관계를 밝히는 바입니다. 저의 의혹 3가지에 대한 특정 기사에 대한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안타깝지만 지금은 유명을 달리하신 故 박OO 기수님의 사망과 저와는 관계가 없음을 당시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명백하게 밝혀졌습니다.

 

두 번째 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관리사분은 2010년도 관리사로 재직중 정보제공 및 금품수수로 인해 한국마사회로부터『말관리 금지』처분을 받은 분입니다. 물론 저도 당시 위 관리사에 대한 관리책임의 소홀로 마사회로부터 제재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위 관리사의 부정행위에 대한 저의 서툰 꾸지람이 오히려 그분에게는 심한 상처로 남았나 봅니다. 위 사건 이후로 제가 특정 노조의 일방적인 업무처리때문에 부산경남경마공원조교사협회에 가입을 거부하니 위 사건은 누군가에 의해 관할 경찰서에 진정이 되었으나, 관할 경찰서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위 관리사분이 특정 언론에 자신의 폭행 당한 사실을 기록한 일기장을 제시하고 있는데, 무려 12년이 지났고, 과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난 일을 가지고 일기라고 보기도 어려운 메모지를 제시하면서 폭행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제가 경주 우승 후 마주분들에게 격려금을 강요하였다는 부분은 이미 오래전에 수사기관과 마사회 규정에 의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현재 모든 의혹이 해소가 된 부분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재 자신들의 뜻에 따르지 않는 이유로 특정 몇몇 분들에 의해 일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이 만들어지고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저의 개인적인 명예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을 당하고 있기에, 현재 저는 해당 언론 기사에 대하여 정정보도를 청구해 놓고 있는 상황이고, 향후 저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관련 법적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저는 한국경마의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항상 앞만 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의 노력의 이면에는 누군가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었으리라 하는 생각과 배려를 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에 후회가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편, 저는 관리사 고용안정을 위해 만들어진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소속 19조 관리사들의 조교사협회 가입 반대와 특정 노조의 과도한 사업권 침해로 인해 가입 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우리와 뜻을 함께한 몇몇 조교사와 관리사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비록 협회에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말관리사의 고용안정과 복리 후생은 안정적이고 최고라고 자부 할 수 있으면, 이러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한국경마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궈낸 성과는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길을 열어준 한국마사회 같이 함께 해준 마주님, 기수님, 관리사님, 동료 조교사 그리고 경마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성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저는 한국경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저에게 보여주신 경마인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은 언제까지나 기억할 것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