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은화)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추석맞이 孝 김치나눔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를 위해 오군호외 10여명의 위원들은 정성스레 담은 김치를 관내 경로당 5개소에 30통씩, 김치 150통을 전달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추석에도 귀향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국만두 나눔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황은화 위원장은 "추석맞이 孝 김치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함께한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군호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회원이자 한중동포연합 부회장은 "원곡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 추석맞이 孝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기회를 통해 작은 정성의 봉사이지만 어르신들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계속적인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