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철부지 양아치 '양장수' 역으로 웃고 울고 기뻐하는 모습은 물론 놀람, 분노, 익살스러움, 초조함, 환희 등 수 많은 감정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절친 김재중(허영달)과 함께하며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로 인해 놀라고 분노하기도 하며 김재중이 카지노 게임을 할때 결과의 승패에 따른 기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분에선 철없는 아버지 임하룡(양만춘)의 행동에 답답함과 황당함 등 깨알같은 감정의 변화까지 표정 안에 모두 담아내기도 했다. 특히 안면 근육(?) 하나하나가 움직이는 듯 생동감 넘치고 리얼한 신승환의 표정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MBC 월화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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