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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제 절정, 월드컵 아닌 우리:가디언21

브라질 축제 절정, 월드컵 아닌 우리

허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5/29 [17:54]

브라질 축제 절정, 월드컵 아닌 우리

허재희 기자 | 입력 : 2014/05/29 [17:54]

▲ 브라질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에스꼴라 알레그리아

 ‘브라질뮤직페스티벌’이 6월 14-15일 양일간 홍대에 위치한 삼바학교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에서 개최돼 월드컵 응원 열기 못지않은 브라질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르 프렌치코드와 공동 주최자인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의 이승호 씨는 “일단 시작하면 자본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브라질 음악을 좋아하고 잘 하는 뮤지션들이 노래할 무대가 풍성해질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페스티벌 개최 의도를 밝혔다.
 

작년 예술의 전당에서 브라질뮤직페스티벌이 열리긴 했으나 오롯이 브라질 음악만을 위한 무대라고 하기엔 아쉬운 면이 적지 않았기에 이번 페스티벌이 브라질뮤직페스티벌의 시초라고 해도 무방하다.
 

페스티벌엔 세대를 아우르며 브라질을 노래하는 ‘쌈바합창단’, 월드 퍼커셔니스트 ‘발치뇨’의 ‘호다 지 쌈바(Valtinho Anastacio de Roda de samba)’,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브라질을 연주하는 재즈 밴드 ‘시나&나나사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escolaalegr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608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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